[삼진제약] "레몬베이스, 툴 도입부터 리더십 교육·진단까지 모든 과정의 협업 파트너"

제품·교육·진단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도입 후 변화

해열진통제 '게보린'으로 잘 알려진 삼진제약은 다음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성과관리 제도 개편에 나섰습니다. 회사와 구성원의 목표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목표 정렬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툴'을 찾아 2025년 말 레몬베이스 도입을 결정했습니다.

도입 이후 올 1월 시스템·리더십 교육, 3월 리더십 진단까지 - 단 반년 만에 제품·교육·진단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모두 경험한 삼진제약의 인재경영실 신승원 이사, 유인식 인사팀장을 만나 레몬베이스를 도입한 배경과 활용 현황을 들었습니다.

"목표 정렬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툴 찾았다"

레몬베이스 도입을 결정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결정적이었던 건 '조직도 기준 뷰'입니다. 직원 개개인이 회사 목표가 무엇이고 그것이 내 목표까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볼 수 있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재경영실을 예로 들면, 인재경영실이 속한 경영관리본부의 목표는 무엇이고, 그에 정렬된 우리 실의 목표는 무엇인지, 하위 팀 및 구성원 개인 목표는 어떻게 연결되는지 파악할 수 있는 것이죠. 인사정보, 급여, 근태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HRIS(인적자원정보시스템) 대비 한정된 데이터만으로도 조직에서 원하는 방향대로 가볍게 운영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다가왔어요.

삼진제약의 목표를 레몬베이스가 제공하는 '조직도 기반 뷰'로 펼쳐 본 모습. 조직도 기반 뷰를 통해서 전사부터 본부, 실, 팀 단위의 목표가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진제약 제공.

도입 당시 왜 '목표 정렬'을 핵심 요소로 고려하셨나요?

삼진제약은 '우리 회사 직원이면 당연히 열심히 할 것'이라는 창업주들의 두터운 신뢰 속에서 성장해왔기 때문에 구성원 간 신뢰가 단단한 회사입니다. 그만큼 서로를 믿고 의지해온 조직이라 일정 기준 이상의 성과에 더 많은 보상을 하겠다는 성과주의를 갑자기 내세웠을 때 혹여나 기존의 신뢰가 깨지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었어요.

그래서 어디를 향해 가는지 목표를 시각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기존과는 다르더라도 '회사가 이렇게 가려고 하는구나'라는 새로운 믿음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고 본 거죠. 회사의 재무적 목표는 얼마고, 중장기적으로는 무엇을 할 것이고, 그래서 우리 조직의 목표는 무엇인지, 나의 리더는 어떤 역할을 맡고 싶어 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면서, 목표가 달성됐을 때 꼭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중장기적으로 보상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릴 수 있으니까요.

BSC를 삼진제약만의 방식으로 - 올해의 성과와 다음 성장 모멘텀까지

제도 개편을 거쳐 성과관리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제도적으로 가장 많이 바뀐 것은 회사 목표를 공개하고, 공개된 회사 목표에 정렬된 본부, 팀 목표를 세우고 이에 맞는 개인 목표를 수립하도록 한 것입니다. 기존에는 팀 단위에서 바텀 업(bottom-up) 방식으로 목표를 수립했다면, 이제 전사와 본부 레벨에서부터 목표가 수립되고 이에 정렬된 팀·개인 목표를 탑 다운(top-down) 방식으로 수립하는 것이죠. 본부 목표가 생기면서 임원 평가도 신설됐어요. 평가를 한다는 건 결과에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회사 목표, 본부 목표 달성에 대해 각 조직의 조직장에게 결과에 대한 책임을 부여하게 된 것입니다.

또, BSC(균형성과표)를 변형한 자사의 프레임워크를 적용, 운영(재무) 목표와 전략 목표, 혁신 목표로 나눠서 목표를 수립하고 있어요. △당장 올해 달성해야 할 매출, 영업이익 등 운영 목표 △신규 시장 진출처럼 중장기적인 기대를 담은 전략 목표 △업무 효율성 증대 등을 위한 조직문화적 측면에서의 혁신 목표에 각각 지표(KPI)를 설정해 달성률을 점검하고 최종적으로 평가에 반영합니다.

핵심은 운영 목표와 전략·혁신 목표를 별도의 축으로 나눈 데 있어요. 운영 목표 하나만 보면 예년 실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안전한 수준에 머물기 쉬운데, 중장기 성장을 위한 전략·혁신 목표를 따로 세우고 그것까지 평가에 반영하니 단기 실적과 별개로 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실행해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거죠.

올해 목표 수립 단계부터 시스템을 사용하기 시작하셨는데, 어떤 기능이 가장 유용했나요?

저희는 반드시 상위 목표가 설정된 뒤 정렬된 목표를 세우도록 운영하는데, 시스템에서 구조적으로 목표 간 연결이 이해되는 점이 크게 도움이 됩니다. 또, 매달 말 팀원과 리뷰를 하는데 체크인 코멘트로 이력 관리가 되는 점이 특히 좋았고요. 조직과 개인의 맥락 정보를 반영해 목표 초안을 제안하는 'AI 목표 제안' 기능(아래 이미지)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다음 목표 수립 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으로 보여요.

레몬베이스의 'AI 목표 제안' 기능을 통해 제안된 조직 목표 예시. 팀·부서의 업무 방향과 개인의 역할을 함께 고려해 목표(OKR·KPI) 초안을 바로 제안합니다.

"레몬베이스와 함께한 교육·진단, 리더십 개발의 좋은 출발점"

임원/팀장/팀원 대상 교육도 순차적으로 레몬베이스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기존에 진행한 교육과 다른 점이 있었을까요?

시스템 도입과 함께 교육이 맞물려서 진행됐기 때문에 일반론에 머무르지 않고 구성원들이 바로 실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었어요. 기존에도 성과관리 교육을 진행했지만 목표는 어떻게 수립하는지, 피드백은 어떻게 주고받아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아무래도 일반적인 설명 밖에 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죠. 레몬베이스는 회사의 제도 개편 맥락과 상세 내용을 이해하고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했기 때문에 변화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어요.

교육의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성과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다'는 피드백이 가장 많았습니다. 결과는 실행의 최종 결과물(output)이라면, 성과는 수요자가 기대하는 결과물이 달성된 상태(outcome)를 가리킨다는 설명을 통해 기대치를 기준으로 둘을 구분하는 방식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거죠.

리더십 진단도 별도로 진행했는데, 진단 결과는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이번 제도 개편에 따라 크게 달라진 점 중에 하나가 임원 평가를 도입한 것인데, 성과에 대한 오너십도 물론 굉장히 중요하지만 리더십에 대한 진단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서둘러 진행했어요. 다만 임원 대상 리더십 진단을 처음 진행하는 것이라, 역량 모델링이나 직급·직무별 역량 레벨링 등 체계를 모두 갖추지는 못한 상태였죠. 그래도 레몬베이스에서 제공하는 역량 사전을 기반으로 임원에게 요구되는 리더십 역량을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리더십 유형 분석과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레몬베이스가 제공하는 리더십 진단은 데이터베이스와 서베이 툴을 활용해 '우리만의 리더십 정의와 역량 모델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서비스로 추천하고 싶어요. 기성의 리더십 역량 모델로 진단하거나, 컨설팅을 통해 모델링, 프로파일링 등을 모두 진행하는 방식과 달리, 이번 진단 결과는 리더십에 대한 우리만의 정의를 내리고 리더십 개발을 시작할 수 있는 벤치마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레몬베이스 전문가 서비스가 제공하는 리더십 진단 결과 중 군집분석을 통한 리더십 유형 분류의 예시.

툴 도입 후 교육, 진단으로 이어진 여정을 거치면서 조직에는 어떤 변화가 있나요?

시스템을 도입해 활용하면서 '어떤 목표를 설정해야 할지' '진짜 중요한 목표는 무엇인지'를 더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부담감, 압박감도 커졌지요. 임원 회의에서 비즈니스 리뷰를 통해 목표 대비 달성률을 점검하면서 목표가 무엇인지를 염두에 두고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실히 자리 잡은 것을 볼 수 있어요.

목표 수립 과정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죠. 앞서 말씀드린 탑 다운(top-down) 방식으로 바뀌면서, 리더(본부장·실장·팀장)들이 기계적으로 목표를 승인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의 정렬과 기대 수준을 직접 검토해 최종 확정하게 됐어요. 이러한 정렬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 자체가 변화이지요.

레몬베이스의 통합 솔루션을 추천하시나요?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시스템 뿐만 아니라, 교육과 진단 서비스 모두 우리 조직의 맥락에 맞게 제공된다는 점, 그리고 적재적소에 전문가들이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강추'합니다. 또, 솔루션 도입 후 '파트너 같다' '진짜 협업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지점들이 많았어요. 예를 들어, 목표 가중치 승인 관리에서 운영 목표/전략 목표/혁신 목표를 구분하는 태그를 붙일 수 있는 기능을 급하게 요청 드렸는데 예정된 업데이트 일정보다 앞당겨 빠르게 반영해주셨어요. '내 편에 서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신뢰가 쌓였죠. 또, 리더십 코칭 등에 대한 문의에 대해서도 '서비스에 포함돼 있지 않다' 혹은 '규정상 안된다'라는 답변 대신 최대한 가능한 방안을 검토한 후 제안을 한다는 점에서 파트너로서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레몬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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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베이스는 리뷰, 목표, 1:1 미팅, 피드백, 서베이 기능을 통해 흩어진 성과 데이터를 통합하고 회사와 구성원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더 빠르게 성장하고 싶다면 성과관리 서비스 레몬베이스와 함께하세요!